제주신화월드 맛집 흑돼지 오마카세 <제주선 더블랙> 내돈내산 리뷰

제주신화월드 안에 있는 제주선 더블랙에는 흑돼지 오마카세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셰프님이 직접 바로바로 요리해주는 철판구이인 만큼 사전예약은 필수다.

 

 

식당이 제주신화월드 호텔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차는 호텔 주차장에 하면 된다. 

 

 

 

제주선 레스토랑과 제주선 더블랙이 함께 있는데 

더블랙이라고 적힌 왼쪽으로 입장하면 된다.

 

 

 

제주 흑돼지 한판 2인으로 주문했다. 

1°C 저온에서 192시간동안 습식 숙성하여

육즙은 더 풍부해지고 고기는 더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예약자 이름을 대고 들어갔더니 지정된 자리로 안내를 해주시고 

밑반찬 세팅을 해주셨다. 

함께 먹고 싶어서 주문한 맥주도 잔과 함께 가져다주셨다. 

 

 

 

셰프님께서 먼저 고기를 보여주시고 조리를 시작하신다. 

그동안 다른 요리가 제공된다. 

 

 

 

샐러드와 요거트, 그리고 죽이 가장 먼저 준비되었고, 

그 후에 전을 구워주셨다. 

 

 

 

그 후에 구운 채소를 접시 위에 올리신 후 

다 구워진 고기를 얹어주셨다. 

처음엔 목살을 구워주시고 그 이후엔 삼겹살을 구워주신다. 

철판요리인 만큼 눈이 즐거운 화려한 불쇼는 필수. 

 

직접 구워먹는 돼지고기도 물론 너무나도 맛있지만

가장 알맞은 온도에 알맞은 굽기로 셰프님께서 구워주시니 

더더욱 맛있는 제주 흑돼지다. 

 

 

 

마무리 디저트는 망고 요거트. 

 

사실 돼지고기 치고는 좀 비싸고 

오마카세 치고는 또 저렴한 애매한 가격이긴 한다. 

 

한 번쯤 경험삼아 맛보기엔 정말 좋지만 

굳이 또 방문할지는 잘 모르겠다. 

 

처음 가보시는 분들에게는 적극추천한다. 

맛있는 요리로 대접받는 기분이 참 좋다.